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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수레를 계속 밀어 올리자.
작성자 :  보산법광 작성일 : 2554-04-29 조회수 : 2314



-삶의 수레를 계속 밀어 올리자.-
        부처님께서는 "아름다운 결과가 나에게 주어졌을 때 그것은 오랜 고행에 온 것이므로 또 다른 결과를 맺기 위해서는 거기서 부터 다시 나아가야 한다."

        인생이 성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상에서 잘 내려오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
        TV에서 권력에 있다가 권력에서 물러나고 여러 가지 비리를 조사하고 죄를 주겠다고 하는 내용의 방송들이 하루도 거르지 않고 방송되는 것을 볼 때 성공의 절정에서 내려올 때 제대로 내려오지 못하면 이내 사고가 나고 만다.

        그래서 명성을 얻고 높은 지위에 오른 사람일수록 더욱 조심해야 되는 법이다.
        명성이나 권력이 있을 때 늘 많은 사람들의 주시의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능한 자기를 낮추고 자기를 숨기며 조심조심 살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복덕을 누리다가도 한 순간에 무너져 버릴 수가 있다.

        슬기로운 사람이라면 행복을 누리고 있을 때 더욱더 자신을 철저히 단속 할 줄 알아야 한다.

        그대가 만족을 누리는 순간,
        즉 더는 나아가려고 하지 않는 순간 인생은 다시 내리막으로 변하게 된다.

        그러므로 결코 멈출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
        즐기고 누릴 생각은 접어 두고 쉼 없이 끊임없이 정진해야만 결코 무너지지 않는 법이다.
        지장경에서 부처님께서는 "인간은 흡사 등짐을 지고 수레에 짐을 가득 실은 채 언덕을 올라가는 이와도 같다.

        수레를 힘차게 계속 밀면서 나아가지 않고 한 순간이라도 멈추면 수레가 사람을 덮쳐 버리고 말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죽는 그 순간까지 숨 가쁠 정도로 질식할 정도로 열심히 살아야 한다.

        앞으로 또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삶의 수레를 계속해서 힘차게 밀면서 끊임없이 나아가야 한다.
        내 육신이 시들다 못해 한 거름 옮길 힘이 없을 때 까지 사력을 다해 열심히 살 때 비로소 후회 없는 삶, 더 없이 즐거운 삶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나의 삶의 수레를 남이 밀어주지 않는다.
        살다보면 어려움과 고통스러울 때도 있다.
        그러나 신분이 높거나 낮거나 다 각기 본인의 삶이 있게 마련이고 높은데서 내려올 때 특히 방심 말고 자신의 행을 잘하면 TV의 번거로움을 면할 것이다.

        우리는 부처님의 말씀을 거울삼아 계를 잘 지키고 언제 어디서고 자신보다, 남을 배려할 줄 알고 행 한다면 후회 없는 삶을 살게 된다는 사실을 철저히 알게 될 것이다.

        그러니 나의 삶의 수레를 힘차게 계속 밀어 올리며 전진하자.


        불기 2553 년 3 월 30 일.


        원주 백운산 금선사에서 보산 법광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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