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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가절발원문(發願文)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554-07-22 조회수 : 3627




-출가절발원문(發願文)-
     
    자비심으로 중생을 이끄시고 
    지혜와 복덕으로 모든 장애를 없애 주시는 인천(人天)의 스승이신 부처님!
     
    오늘 부처님의 출가절을 맞아 저희들은 새로운 뜻을 새기고 
    선행의 씨앗을 뿌려 공덕의 열매를 거두고자 합장 발원하나이다.
     
    일찍이 한량없는 옛날 옛적에 이미 성불하셨으나 
    중생을 위하시는 큰 뜻으로 사바에 몸 나투시어 
    짐짓 보여주신 구도의 길은 언제나 저희에게 큰 빛이 되고 있사옵니다. 
    
    거룩하신 부처님! 
    당신은 욕망과 아집 속을 헤매면서 
    한없는 육도 윤회 거듭하는 중생들에게 얽히었던 인연을 끊고 
    삼계의 고해를 뛰어넘는 출가의 큰 길을 보여 주셨습니다. 
    
    「괴로움의 뿌리를 완전히 없애기 위하여 출가한 것」이라고 하신 말씀과 같이 
    출가는 결코 현실의 도피나 속세를 떠난 은둔이 아니며 
    보다 큰 승리를 위한 위대한 결단이셨습니다. 
    
    그러므로 출가를 일러 <크게 버리는 것(大方棄)>이라 하신 뜻도 헤아리겠나이다. 
    
    참된 출가란 세상의 유희나 오락, 쾌락에 물들지 아니하고 
    그런 유혹에 무관심한 것이라 하셨습니다.
     
    꾸밈없는 진실을 말하며, 
    진리의 샘물을 넘쳐흐르게 하며, 홀로 가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소리에 놀라지 않는 바람처럼, 
    흙탕물에 더럽혀지지 않는 연꽃처럼, 
    세간 속에 함께 있으면서도 탐욕에 물들지 않으며 홀로 가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애욕의 바다에 빠져 있는 
    모든 중생의 괴로움을 지혜의 광명으로 소멸시켜 주시는 부처님!
     
    저희들은 발원하옵니다. 
    출가의 정신으로 살겠나이다. 
    
    어리석음도, 
    번뇌도, 
    절망도, 
    제 것이 아닙니다. 
    
    <참된 나>, 
    <참된 내 것>은 오히려 모든 욕망과 어리석음과 번뇌와 절망을 뛰어 넘은 
    피안의 세계에서 찬란히 빛나고 있음을 깨닫고자 하옵니다. 
    
    우리는 출가의 정신을 생명으로 하겠습니다. 
    거룩하신 부처님 저희들의 서원을 증명하시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시아본사 석가모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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